비타민D3-효능 공급원 알아보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비타민D 영양제를 살펴보시면, 비타민D3으로 쓰인 표기를 볼 수 있는데요. 비타민D3이란 무엇인지,  비타민D3 효능 효과, 그리고 우리 몸에 어떻게 비타민D3을 보충해야 하는지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비타민D3이란?

비타민D는 칼슘의 체내 합성을 돕는데 꼭 필요한 성분으로,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하고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D는 주로 비타민D 2(에르고칼시페롤) 형태와 비타민D3(콜레칼시페롤) 형태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타민D3과 비타민D2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2. 비타민D3 효능 효과

비타민D3은 비타민D2보다 혈중 비타민D 수치를 높이는 데, 더 효과적입니다. 비타민D3과 비타민D2 두 형태 모두 혈중 비타민D를 증가시키지만, 비타민D3은 D2보다 더 오랫동안 비타민D를 증가시키고 유지시킵니다. 즉, 우리 몸에 비타민D 흡수율을 높이는데, 비타민D3 형태가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비타민D3 섭취와 공급원

비타민D3 효능 효과를 보기 위한 공급원으로는 햇빛 자외선, 자연식품, 보충제가 있습니다.

1) 비타민D3은 대부분 피부를 햇빛 자외선에 노출키는 방법으로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햇빛 자외선을 통한 비타민D 합성은 날씨와 사람들의 연령과 피부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정도에 따라서 영향을 받습니다. 오랜 시간의 자외선 노출은 피부노화를 촉진시키며, 심하면 피부암에 걸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햇빛 자외선을 통한 비타민D 합성을 위한 적당한 자외선 노출 시간은 5분~30분 정도이며, 매일 또는 최소한 일주일에 두 차례의 햇빛 자외선 노출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때 피부를 보호하기 위하여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체는 비타민D 합성을 낮출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모든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불가능하고 계속 덧바를 수 없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더라도 비타민D 합성을 모두 차단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2) 비타민D를 함유하고 있는 자연식품은 그 종류가 많지 않습니다. 비타민D는 송어, 연어, 참지, 고등어 등 지방이 많은 생선에서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D2는 버섯 등 식물성 식품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D3은 쇠고기 간, 달걀노른자, 치즈 등 주로 동물성 식품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3) 건강기능식품 등의 보충제에도 비타민D3 또는 D2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D3은 일반적으로 양모에서 얻은 라놀린의 7-디하이드로콜레스테롤을 자외선에 쬐여서 생성됩니다. 또한 이끼류에서 추출한 비동물성의 비타민D3이 포함되기도 합니다.

비타민D3 효능 공급원 알아보고, 건강관리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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